한국판 SCHD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비교 (ACE,SOL,TIGER)
한국판 SCHD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비교 (ACE,SOL,TIGER)
최근 배당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배당과 성장을 추구하는 미국의 SCHD를 벤치마킹한 국내 상장 ETF인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미국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삼고 있지만, 분배금, 수수료, 수익률 등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각 ETF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2024년 5월 15일 기준 최신 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판 SCHD 3총사의 수익률, 수수료, 배당금, 배당률 등을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
미국에서 10년 이상 연속 배당금을 지급한 기업 중 FMC 5억 달러 이상, 3개월 평균 일일 거래량 200만 달러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고, 고배당과 퀄리티 지표를 만족하는 상위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S&P Dow Jones사가 산출하는 지수입니다.
한국판 SCHD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3종 (ACE, SOL, TIGER) 비교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3종 기본 정보
ETF | 종목코드 | 운용사 | 상장일 | 시가총액 | 평균거래량 |
---|---|---|---|---|---|
TIGER | 458730 | 미래에셋 | 2023.06.20 | 8,839억 | 81.77만주 |
SOL | 446720 | 신한 | 2022.11.15 | 5,366억 | 38.50만주 |
SOL(H) | 452360 | 신한 | 2023.03.21 | 1,635억 | 12.63만주 |
ACE | 402970 | 한국투자 | 2021.10.21 | 3,175억 | 22.37만주 |
가장 오래된 ACE가 최근에 상장된 TIGER에 시가총액과 거래량에서 뒤처지는 모습입니다.
다만 모두 1000억대 이상이라 거래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3종 수수료(실질부담비용) 비교
ETF | 총보수 | TER | 매매수수료율 | 실부담비용 |
---|---|---|---|---|
TIGER | 0.0100% | 0.0700% | 0.1101% | 0.1801% |
SOL | 0.0100% | 0.1000% | 0.1136% | 0.2136% |
SOL(H) | 0.0500% | 0.1900% | 0.1357% | 0.3257% |
ACE | 0.0100% | 0.0800% | 0.1150% | 0.1950% |
TIGER가 총보수, TER, 매매수수료율, 실부담비용 모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그 차이가 크지는 않습니다.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3종 수익율 비교
ETF | 1개월 | 6개월 | YTD | 1년 |
---|---|---|---|---|
TIGER | 1.71% | 17.71% | 9.07% | - |
SOL | 1.62% | 17.82% | 9.18% | 15.33% |
SOL(H) | 2.24% | 10.33% | 2.72% | 9.77% |
ACE | 1.69% | 17.61% | 9.20% | 15.30% |
환노출형인 ACE, SOL, TIGER의 수익률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환헤지형 SOL(H)는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성과가 낮은 편입니다.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3종 분배금, 분배율 비교
ETF | 연간분배율 | 최근분배금 | 월배당 |
---|---|---|---|
TIGER | 2.90% | 35원 | O |
SOL | 3.36% | 33원 | O |
SOL(H) | 3.34% | 34원 | O |
ACE | 3.46% | 32원 | O |
모두 월 분배 정책을 택하고 있습니다. ACE가 연간 분배율이 가장 높고, TIGER의 최근 분배금이 35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한국판 SCHD ACE, SOL,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비교 총평
시가총액과 수수료 측면에서는 TIGER가, 분배율은 ACE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의 투자 기준에 따라 ETF를 선택하되, 한 종목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전반적인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분산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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