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해외여행 TOP3 저렴하게 떠나는

직장인30 2024. 2. 29.

최근 여행 여론조사 전문기간 <컨슈머인사이트> 가성비 해외여행지 TOP3 발표했는데요!

각 순위 별 국가와 더불어 왜 가성비 좋은 해외여행지로 선정되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여행지 정보에서 할인항공권 정보도 함께 제공하니 저렴한 항공권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성비 해외여행지 2위 : 호주

호주는 넓은 대륙, 다양한 자연경관, 안전한 환경 등 배낭여행자 뿐만아니라 신혼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1호주 달러당 약 780원으로 주요 관광지인 시드니, 멜버른은 서울보다 약 10~20% 높은 편이지만 골드코스트 등은 서울과 비슷하거나 저렴하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닙니다.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멜버른의 퀸 빅토리아 마켓 등 상징적인 관광지 뿐만아니라 골드코스트의 아름다운 해변까지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우리나라 겨울에 여름 날씨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가성비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12~2월(여름) 또는 6~8월(겨울)에 여행하면 비교적 저렴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호주는 무료 관광지도 많은 편이고, 버스와 트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가까운 거리,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친절한 사람들 등으로 가장 가까운 해외여행지입니다.

친절하고 깨끗하기 때문에 유아의 자녀들을 데리고 여행하기에 부담없는 해외여행지이며,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만족도를 모두 채워줄만한 장소들이 많은 일본입니다.

100엔 당 약 10.5원으로 서울에 비해 도쿄의 물가가 약 10% 저렴하고, 오사카와 후쿠오카는 조금 더 저렴한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팁 문화가 없어 예산 관리가 용이하고, 100엔샵과 돈키호테 등 드럭스토어가 많아 쇼핑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겨울에는 료칸, 온천 등 일본 만의 문화를 즐기기에도 좋고, 도쿄타워, 오사카성, 금각사 등 다양한 관광지도 갖추고 있습니다.

일본 가성비 여행은 방학이 종료되는 3월, 10월 정도 항공권이 매우 저렴하고, 철도 패스를 이용하면 예산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비수기에 방문하면 숙박비를 절약할 수 있겠지만, 캡슐 호텔 등 1인 숙박을 위한 숙소들이 많기 때문에 선택 폭이 넓습니다.

태국은 저렴한 물가,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액티비티 등으로 동남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여행 국가입니다.

1바트당 약 0.3원으로 한국보다 약 50% 저렴한 물가로 식비와 교통비가 매우 저렴하여 여행하기 좋은 해외여행지입니다.

방콕에서는 카오산 로드, 짜뚜짝 시장과 푸켓에서는 파통 비치, 피피섬 등의 섬 투어,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행시간은 약 6시간으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필리핀에 비해 좋은 치안과 친절함으로 여행 만족도가 높습니다.

무엇보다 마사지가 발달된 나라로 1일 1마사지가 가능해서 피로를 회복하고 또 여행을 즐길수 있어서 좋습니다.

숙소의 경우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보다 게스트하우스나 도미토리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좀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에어컨 가동 등의 세부적인 숙소 상태를 직접 확인해야하는 만큼 여행 후기들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베트남, 스페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이 가성비가 높은 여행지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프랑스, 미국, 하와이, 영국 등은 여행 비용이 비싼 데 비해 만족도가 낮아 가성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는 여행 비용도 중요하지만, 비행거리와 음식 등에 대한 전반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위 조사 결과를 참고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가성비 좋은 해외여행지를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