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양갱 해석 : 달콤씁쓸한 추억(ft.장기하 작사작곡)

직장인30 2024. 3. 10.

K팝 아이돌들의 노래 사이에서 밤양갱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AI 커버로 비비가 아닌 장기하, 박명수, 오혁 등의 버전으로 올라오다보니 인기가 더 많아지고 있네요!

그렇다면 밤양갱 노래는 어떻게 해석 하면서 들으면 더 좋을까요?

밤양갱 해석

밤양갱의 작사, 작곡은 가수 장기하가 했습니다. 카더라에 의하면 노래를 완성하고 5년간 공개를 못했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기간에 공개연애로 함께 했던 가수가 있었는데 그 가수가 불렀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어쨌든 밤양갱이 이제서야 세상에 나온 이야기는 장기하, 비비 외에는 아무도 모르겠죠? ㅎㅎ

어두운 밤 속에서 떠오르는 달콤씁쓸한 사랑의 기억

밤양갱 노래는 달콤씁쓸한 추억과 진정한 사랑에 대한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밤의 정적 속에서 떠오르는 옛 사랑, 추억은 마치 밤양갱처럼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뒷맛을 남깁니다.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밤양갱"라는 가사는 단순한 욕구를 넘어 2가지 표현을 담고 있습니다.

사랑의 달콤함과 씁쓸함이죠.. 달콤함은 행복한 순간이고, 씁쓸함은 사랑의 아픔과 상처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 "너는 바라는게 너무 많아"라는 가사에서 사랑의 본질을 묻습니다.

과연 사랑은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지...

"내가 바란 건 늘 하나야, 밤양갱"에서 사랑의 모든 것을 원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만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밤양갱의 단순함은 물질적 풍요나 허황된 사랑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의 가치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비비(BIBI)의 밤양갱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탐구하는 여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랑의 아픔과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서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가는 희망과 용기를 보여주죠!..

단순한 이별 노래를 넘어서 사랑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역시 장기하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밤양갱의 맛으로 표현한다는 게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밤양갱을 정리해보면...

밤양갱의 검은 색은 어둠 속에서 빛나는 사랑의 희망을 상징할 수도 있을것 같고

부드러운 식감과 단맛은 사랑을 할 때만 맛볼 수 있는 행복과 기쁨이 아닐까 싶고

씁쓸한 뒷 맛은 사랑의 슬픔이자 계속 생각나는 아픔이라 생각이 되네요!